(사진 설명 :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이벤트로 감사를 표시했다. (청주교육청(c))
지난 15일은 부처님오신날과 스승의 날이 겹쳤다. 청주시내 많은 학교들이 공휴일인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미리 14일에 스승의 날을 축하하며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교장 김성완)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14일 도서실에서 학생회주관으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로링페이퍼 감사편지 전달, 카네이션과 캐리커쳐 증정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직접 제작한 감사 상장과 카네이션, 그리고 학부모가 재능 기부한 캐리커쳐는 선생님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청주중앙중학교도(교장 이은자)도 14일 학생들이 자치회를 중심으로 등굣길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교사들의 출근길에 박수와 환호로 맞이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림으로써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청주중학교 이은자 교장은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는 만큼 학생들과 교직원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청주신문=유성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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