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 ‘2025 옥화9경 은퇴자마을 살아보기’ 참가자 9월 30일 한 모집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총 5개 팀 선착순 모집

청주시는 중‧장년 은퇴세대를 대상으로 한 체류형 귀촌 체험 프로그램인 ‘2025 옥화9경 은퇴자마을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주관하고, 체험운영업체 ‘휴일엔’이 함께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15일(수)부터 11월 28일(금)까지 45일간, 청주시 옥화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실제 귀촌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옥화9경 은퇴자마을은 맑은 물과 깊은 산세가 어우러진 명소로, 은퇴 후 전원생활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 소규모 농사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을 통해 실질적인 귀촌 준비를 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총 5개 팀(팀당 최대 2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huiln@naver.com)**로 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황순미 기술보급과 담당자는 “은퇴 후 삶의 질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제 농촌에서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제 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체험 운영기관인 **‘휴일엔’(070-4066-055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청주신문=유성근 기자)

작성자 gbctv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