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지난 9월 4일 경주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청주시 답례품 부스)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매년 고향사랑의 날이 9월 4일에 열리고 있다. 청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첫 해인 작년 도내 지자체 11개 가운데 진천군과 영동군에 이어 기부금 모금액 3위를 했다.
청주시는 첫 해인 2023년 1년간 모두2,900건 3억 2백만 원을 모금해서 주목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본의 고향납세를 모델로 한 제도로 세금을 내는 자영업자나 개인이라면 10만원을 자신이 속한 시도와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242개 시군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0%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특산품으로 3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보내줘 13만 원을 받게 되는 알찬 제도다. 청주시민은 청주시와 청주가 속한 충청북도 두 곳만은 기부를 할 수 없다. (청주신문= 유성근기자)
작성자 gbctv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