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키워드로 보는 ‘민선8기 10대 성과’ 발표

(사진 설명 : 청주시가 키워드로 보는 ‘민선8기 10대 성과’ 를 발표했다. 청주시(c))

역대 최대 투자유치, 꿀잼도시, 교통허브 도시 등 10개 분야서 시민 행복 실현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 동안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9일 여가·문화·산업·도시·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한 해 동안 이룬 주요 성과와 함께 ‘민선 8기 키워드로 보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성과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안정은 물론, 청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첨단산업과 균형발전 전략까지 포괄하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행정과 재정, 일자리 등 시정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2025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6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여기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민속예술 분야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명품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도시의 여가·문화 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무심천과 미호강은 음악분수와 물놀이장, 피크닉 공간을 갖춘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서문교와 청남교의 미디어파사드,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의 야간경관 조성으로 청주의 밤 풍경도 새롭게 바뀌었다.

맨발걷기길은 13개소로 확대됐고, 캠핑랜드와 생태공원,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밀착형 여가·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됐다.

축제와 문화 콘텐츠 역시 한층 다채로워졌다.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와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원도심 골목길 축제와 국가유산 야행 등이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의 축제들도 잇따라 선보였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4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하며 도시 문화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시공간 혁신도 본격화됐다.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와 시청사 착공을 시작으로,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부지와 원도심 일대 도시재생사업, 도심 복합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도 추진되며 도농 균형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3순환로 전 구간 개통과 국동교차로 입체화로 ‘청주 어디서나 25분 생활권’을 실현했으며, 광역급행철도와 고속도로, 복선전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었다.

안전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기반 관제 시스템과 침수 예방 사업, CCTV와 보안등 확충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주페이 발행 확대와 초저금리 대출 이자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과 기업을 뒷받침했다.

미래 산업 육성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이후 34조 원이 넘는 투자 유치와 함께 바이오·이차전지·첨단재생바이오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청주를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고 있다.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과 전시·컨벤션 시설 개관도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운영과 자원순환정거장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 모델을 정착시키고, 도시공원과 바람길 숲 조성으로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청년과 가족 정책에서도 출산·양육 지원과 청년 일자리·주거 정책을 통해 비수도권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3년 6개월은 대규모 투자 유치와 국책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가 빠르게 성장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가·복지 인프라를 확충한 변화의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성장의 성과가 시민 모두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청주신문=유성근 기자)

작성자 청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