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청주 오스코 전경)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에 자리한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OSCO)는 연면적 3만9천725㎡(12,000평), 지하1~지상2층 규모로 지난 9일 준공 검사를 마쳤다. 1층 내부 전시장 면적 10,031㎡(3분할 가능) 수용부스 600부스 규모와 2층 2천65석 규모 대회의 대회의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스코는 기둥 없는 대형 전시공간과 최첨단 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행사에 최적화된 시설을 장점으로 꼽는다.

청주오스코는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에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으로 국내 MICE(마이스)산업의 중심지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스(MICE) 산업이란 ‘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Exhibitions’의 약자로, 각종 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퍼런스, 전시회를 아우르는 신개념 산업이다.

청주 오스코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첨단 산업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상호 협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9월 중 정식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2025 코믹월드(6/7~6/8), 충청경향하우징페어(6/12~15), 청주가구박람회(6/12~15), 청주 펫친소(6/20~22) 등 다양한 박람회와 전시회가 개최 확정된 상태다.(청주신문=유성근 기자)

작성자 gbctv5